•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민/교육]

최근 2년 동안 한인 1천6백여 명, 한국으로 ‘역이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3-11 (토) 18:45 조회 : 43488
글주소 : http://m.cakonet.com/b/B07-490

이민 5년차 영주권 갱신 대신 ‘U-턴’, 최대 이유는 ‘경제적 문제’ 

영주권 포기 규정 완화 및 10년 장기 비자 제도 도입 이후 크게 늘어

영주권 의무 거주 기간 위반자 재입국 금지, 장기 비자 선호 

한국, 이민자 줄고 역이민자 늘어나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하고 모국으로 역이민하는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간 한인 1천6백여 명이 영구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2년간 영주권 포기자는 2만1천여 명에 달했으며, 한인은 1천6백81명으로 중국(5천4백7명)과 인도(2천4백31명)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영국과 대만 출신이 각각 1천4백16명과 1천1백2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5년 당시 연방 보수당 정부가 영주권 포기 규정을 완화하고, 10년 장기 비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민부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주로 중국과 인도, 한국 출신 이민자들의 역이민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들 중 대부분이 가장으로서, 이민온지 5년을 막 넘기면서 영주권을 갱신하는 대신 역이민을 선택하고 있다”며, “모국에 사업체를 갖고 있어 이를 계속 운영하거나, 직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이민법에 따르면, 이민자는 캐나다 정착 후 5년 중 최소 2년 이상을 국내에 체류해야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역이민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상황이라며, 캐나다에서 취업이 마땅치 않거나, 모국의 사업 을 포기할 수 없어 귀국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과 중국, 인도 등은 복수 국적을 인정하지 않아, 이들 국가 출신 이민자들의 포기 사례가 다른 나라 출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전 입국승인 제도(ETA)'도 영주권 포기를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권자는 ETA 대상에서 제외돼 있으며, 이민법에 규정된 의무 거주 기간을 위반한 영주권자는 모국에 갔다가 캐나다로 돌아올 경우 입국 자체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영주권을 아예 포기하고 '장기 비자(10-year multiple-entry visa)'를 선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부에 따르면, 해외 이주자는 지난 1976년 4만6천5백여 명을 최고치로 매년 감소하며, 지난 2014년엔 3백여 명에 그쳤다. 
반면, 역이민은 2009년 4천3백여 명을 기록하며 해마다 3천여 명에서 4천여 명을 기록해, 이민가는 사람은 줄고 들어오는 사람은 늘어나는 현상이 거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제적 상황에 더해 귀소 본능과 재외동포에 대한 혜택 증가 등이 유턴 행렬을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830c92c439d4dbea90a54283561f4478_1489094

830c92c439d4dbea90a54283561f4478_148909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 국적법 개정으로 '군면제'는 안되지만, 자녀 미래 위한 '보험' - 부모의 영주권 취득 가능성도 고려 - 연방 보수당, 올가을 '속지주의' 개정안 상정 예정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한국 주부 K씨는 다음 달 친정 어…
08-25
사회/문화
2016년 8월13일(토)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가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크게 나누어 1부와 2부로 열렸는데, 1부는 기념식 순서로 2부는 공연과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08-19
이민/교육
2016년 8월15일(월)-18일(목)까지 어머니 학교 미주대회가 캘거리 한인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미주 지역(캐나다, 미국, 남미) 전체가 모이는 큰 행사로써 이번이 3회를 맞는다. 참가인원은 100명이고 그 …
08-19
정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금요일 캘거리 대학을 방문, 주제 연설을 했다. 캘거리 대학측에 따르면, 반 총장은 '세계 청년의 날'을 앞두고 앨버타 주정부의 초청으로 ‘캐나다와 유엔, 청년 지도자 육…
08-18
사회/문화
캘거리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지난 주 토요일인 8월13일에 개최된 “제 13회 한인회의 날”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많은 동포 여러분들계서 참여해 주신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되었습니다. 저희 한인회…
08-16
정치
안녕하세요, 광복절은 모든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국가적 날입니다. 과거를 회상하고 기리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의 더욱더 밝은 미래와 꿈을 생각…
08-16
이민/교육
2016년 8월6일(토) 오전 11시에 노스 글렌모어 파크(North Glenmore Park)에서는 SOS International 유학센터 주관으로 국제학생들 위한 바비큐 피크닉이 열렸다. 이곳 캘거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물론 타 민족 유학…
08-12
사회/문화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김보령 학생은, 사실 한국에 살 때에는 거의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난 2000년에 캐나다로 이주한 이후로 그는 로마 카톨릭을 믿게 됐으며, 새로운 종교가 자신의 삶…
08-12
사회/문화
우리 함,뭉치보까? 동포 아이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만리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게 녹록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가장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그 짧은 영어를 가지고도 새벽부터 밤…
08-04
사회/문화
밀착취재 ‘동행’(同行) 우리의 장단과 멋을 앨버타 주 곳곳에 다니면서 전파하는 캘거리 문화사절단 “캘거리 한인아트 클럽” 그들이 8월1일 헤리티지 데이를 맞이하여 캘거리 다운타운 올림픽 파크에서 열…
08-04
일반
2016년 7월22일(금)-23일(토)저녁 6시30분에 캘거리 초대교회(5940 Lakeview Dr.SW Calgary)에서는 홍현민 선교사를 초청 ‘AD 100년-300년 교회 공동체를 이루었던 1700년전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
07-29
이민/교육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 우리의 미래에 투자합니다. “너 ‘맹모삼천지교’ 라든지 ‘형설지공’ 이라든지 하는 말 알어?” “글쎄다…...’낙장불입’ 이나 ‘횡단보도’는 들어봤는데……뭐 비슷한…
07-29
일반
2016년 7월25일(월) 오후 4시에 부르심 있는 새 생명 교회(1638 10 Ave SW. Calgary )에서는 노회 창립예배 및 성찬식이 있었다. 이번에 새 생명교회는 미국장로 교단(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es USA) 소속으로 CANADA …
07-28
사회/문화
캘거리 아트클럽(회장 김경숙)은 지난 7월20일 (수요일) Red Deer 와 22일(금) Edmonton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여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왔다. 먼저 Red Deer행사는 125번째 맞는 Westerner day 인데 4일동안 North American Motor…
07-28
사회/문화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이?우리말 건강 정보? 저희를 찾아보세요. “몸 아픈 게 원수야..으이그 힘들어……” “병원에 예약하고 한번 다녀와” “그게 말이 통하나, 그냥 가는 거지 답답하게그리고 약 처방…
07-22
목록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