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2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한인언론 연대의 힘 드러낸 ‘국제 심포지엄’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10-24 (토) 11:29 조회 : 30381
글주소 : http://m.cakonet.com/b/B07-904


“우리가 콘텐츠다”‥한인언론 연대의 힘 드러낸 ‘국제 심포지엄’

제19회 국제심포지엄, 토론회-영상-현지연결 3원 방식으로 진행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생생한 소식, 세언협 콘텐츠 위력 드러내
20개국 15개 도시 한인 언론인 참여, 역대 최고의 참여율 기록


(서울)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취재단 = 21일(수) 개막한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는 22일(목)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으로 이어졌다.

올해 국제심포지엄은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현장 참석자는 30명 미만으로 한정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30여개국 50여 명의 재외한인 언론인들은 온라인 컨퍼런스 프로그램인 줌(ZOOM)과 동영상 스트리밍 유튜브(youtube)를 이용해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국제심포지엄은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현장 참석자는 30명 미만으로 한정했다.


“포스트 코로나19,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은 현장패널 3명과 전 세계 한인 언론인들이 사전에 보내준 녹화영상, 심포지엄 현장에서 현지 회원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3원 방식으로 진행했다.

송태진 케냐 GBS-TV 제작팀장이 심포지엄 사회를 맡았고, 최윤주 미국 텍사스 한국일보 발행인과 표영태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편집국장, 조윤경 독일 교포신문 발행인이 현장 패널로 참석했다.20개국 15개 도시의 한인 언론인들이 주제별 영상 인터뷰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회원사 참여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간 이동의 어려움 때문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전용창 회장은 “각국에서 회원사들이 전해온 영상은 국내에서는 전혀 접할 수 없는 생생한 현장 기록이고, 우리가 함께 논의할 주제는 재외동포언론 미래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하이브리드 방식 대회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은 재외한인언론의 현주소와 역할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대로 삼았다.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과 정책과제”의 큰 주제 속에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현지 분위기와 현재상황 △코로나 19를 겪은 전 세계 한인사회 동향 △코로나19에 따른 한인언론의 지각변동 △재외동포 언론지원의 필요성을 다루며 재외한인언론의 현주소와 역할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대로 삼았다.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현장은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종합적으로 보고되는 상황실을 방불케 했다.

지구촌에서 가장 먼저 바이러스 공습을 받은 중국을 위시해 캄보디아·태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코로나19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뤘고,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미국 플로리다·프랑스 파리·러시아 모스크바·아르헨티나·키르기즈스탄·아프리카 케냐·인도네시아 등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쏟아졌다.

현장 패널로 참석한 캐나다 중앙일보 표영태 편집국장은 “온라인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함으로써 하나의 주제 하에 다양한 상황과 의견을 곱씹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플랫폼과 취재 노하우를 교환하는 자리였음을 상기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현장 토론-전 세계에서 보내온 영상 참여-실시간 현지 연결이라는 획기적인 3원 시스템을 도입해 더 많은 회원사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지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한인사회를 살려내고, 단합의 힘으로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는가 하면, 주류사회와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한인사회 위상을 강화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19를 극복한 사례들이 발표되면서, 기존 언론에서는 접할 수 없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확인했다.

현장 패널로 참석한 텍사스 한국일보 최윤주 발행인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가 곧 ‘콘텐츠’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세계한인언론의 공고한 연대가 ‘저력’이 되고, 함께 만들어낸 콘텐츠가 ‘위력’이 될 수 있다는 걸 확실히 알린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재외한인언론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대한민국 정부의 재정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종이신문의 한계와 뉴스 플랫폼의 변화를 심도있게 다룬 토론에서 독일교포신문 조윤경 대표는 “매체의 다변화 뿐만 아니라 신문 콘텐츠의 다변화 또한 중요하다”며 “재외언론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한인 사회의 구성원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 그리고 사람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그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19가 뉴스전달 방식의 온라인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외한인 언론이 나아갈 방향을 직접 선도적으로 보여줘 뉴스 플랫폼 변화에 실제적인 사례가 됐다는 평가가 모아지고 있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2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연예/스포츠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에드몬톤과 캘거리 양 도시간의 골프 대항전이 올 2023년에는 7월 16일 일요일 중부 알버타에 소재한 Lacombe 골프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022년에 시작된 대회에서는 에드몬톤 선수단…
07-17
사회/문화
미국, 한국, 캐나다 소재의 다수의 한인 기술 기업들이 알버타 주 정부 및 First Nation (원주민) 대표등과 실무 협의 일정 확정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Tekmar 사의 김영준 회장 일행은 오는 5월3일부터 5월12일 까지 약 …
04-24
사회/문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뜨거운 햇살을 오랜만에 만난 지난 7월 9일 토요일 오후 RED DEER에 위치한 RIVER BEND 골프장에서는 알버타주의 양대 도시인 에드먼튼과 캘거리간 도시대항전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일명 알…
07-10
사회/문화
월드옥타, ‘금산인삼 세계화’선봉에 선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월드옥타와 MOU체결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월드옥타((사)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장영식])…
06-17
사회/문화
[보도자료]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경기 화성 SINTEX에서 개막​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가 주최하는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가 29일 화성시 수원과학대 SINTEX 그랜드…
03-29
사회/문화
알버타주는 3월 1일에 COVID-19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계획의 2단계로 이동할 것이라고 제이슨 케니 수상이 토요일 발표했습니다.2단계에서는 대부분의 마스킹 요구 사항, 실내 및 실외 사교 모임 제한, 재택 근무 요…
02-26
사회/문화
캐나다의 새로운 초저가 항공사가 제공하는 탑승 항공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캘거리에 기반을 둔 Lynx Air는 저렴한 요금, 최신 Boeing 737 항공기 및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약속하며 11월에 출범했습니다.Lynx Air의 …
01-19
사회/문화
알버타는 호황을 누리는 산업에 대한 외국의 인재를 유치하기가 조금 더 쉬워지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기술 중심의 이민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주정부는 Accelerated Tech Pathway가 알버타로 이주하고자 하는 숙련…
01-13
사회/문화
캘거리 시는 새해 전야 불꽃놀이 쇼를 진행할 것이지만 캘거리 주민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캘거리 시 커뮤니케이션 플래너인 제니퍼 스톰(Jennifer Storm)은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증…
12-30
사회/문화
사진 출처: 캐나다 익스프레스제 3회 코윈 캐나다 송년의 밤 네트워크 만찬 및 옥션 행사밴쿠버, 캘거리, 에드몬튼, 온타리어가 참여한 크로스 캐나다 여성 네크워크의 장 열려지난 12월5일(일) 밴쿠버 버나비 Lake R…
12-08
사회/문화
오타와는 화요일인 11월 9일자로 알버타의 성장하는 수소 부문에 대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연방 정부의 뉴스 발표에 따르면 지원은 "알버타 기업이 수소 에너지의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
11-09
사회/문화
아마존은 2023년 말 캐나다에 두 번째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 허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회사의 클라우드 부서인 Amazon Web Services는 새로운 허브가 서부 캐나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캘거리 지…
11-08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들은 도시의 상수도에 다시 불소를 추가하기로 투표했습니다.캘거리 대학의 의료 생명윤리학자이자 "Fluoride Yes"의 캠페인 관리자인 Juliet Guichon은 흥분되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저는 작지만 강력한 …
10-19
사회/문화
Jyoti Gondek가 선출직으로는 캘거리시에서 최초로 여성 시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그녀는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까지 얼마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지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습니다. Gondek은 1,…
10-19
사회/문화
제 4회 오타와 한국영화제 "한국 도시로의 초대" 개최
09-10
목록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