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집앞 현관 앞 매트 훔쳐갔어요 ㅠㅠㅠ
20.02.02 20:10 | 11,538 hit
아침에 나오면서보니 뭔가가 허전.
현관앞 발판 매트가 사라진 거예요.
30불 주고 샀었던 예쁜 매트였는데 ㅠㅠ
캘거리 경제가 너무 안좋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 ㅠㅠ
새로 사면 또 훔쳐갈까봐 사기도 싫고
너무 황당 어이없고 ...
남의 집 문앞까지와서 그걸 들고 갔다는게
무섭기도 하네요
by 익명1호 2020.02.02 21:35
저는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집 앞에 세워둔 차
털렸어요. 동전 썬글라스 가라지 키 가져갔더군요
차문은 어찌 연건지... 경찰에 전화했더니
온라인 사건접수하라는데 별 관심없는듯 하더라구요
캘거리 예전 캘거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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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2호 2020.02.02 23:25
옆 집 아저씨 지난 연말에 차 번호판 도난 당했던 사건이 있어요
아침에 보니 집 앞에 세워뒀던 차는 자기 차가 맞는데
번호판이 다른게 끼워져있더랍니다
경찰에 신고하러갔더니 번호판 도난해서 훔친차에 달고 또 범죄에
쓰는 경우가 있다 했답니다. 캘거리 인구가 많아져서 범죄율도 높아
졌지만 그래도 다른 도시에 비하면 월등히 안전한 도시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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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3호 2020.02.03 12:49
놀라셨겠어요. 그래서 요즘 집 감시 카메라도 달고 그런가봐요.
예전엔 앞문 안 잠그고 다녀도 되는 캘거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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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4호 2020.02.03 17:58
헉 그거 가져다 어디다 쓰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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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5호 2020.02.04 22:37
요새 경기가 않좋아서 차도난도 있고, 분실물품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파란불만 껌벅이는 CCTV 장난감이 잘 팔린다고 하네요.
집현관에 부착해 놓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시눅근처에서 싸게 판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저도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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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6호 2020.02.29 10:40
2000년 여름 켈거리에 정착했는데 그 시절이 그립군요.
요즘 켈거리는 왠지 살벌한 느낌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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