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친구가 마리화나를...
20.02.20 08:56 | 12,117 hit
대학생 아들녀석 친구들이 저희집에서 슬립오버를 하고 간 후
지퍼락에 마른 풀 같은게 들어있는걸 발견하고 열어보니
역한 똥 비슷한 냄새가 나더군요. 이게 말로만듣던 마리화나라는데
요즘 젊은 애들 한번쯤 재미로 안해본 사람없다고하며
왔던 친구 중 한명이 흘리고 간거 같다고 담배보다 중독성도 없고
합법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한국에서 자란 저는 마리화나하면 마약쟁이들이나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마리화나 합법인 주에 사니 세상이 변한걸 인정해야하나요.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by 익명1호 2020.02.20 20:42
애들 키우며 살기 힘들어지네요 세상이 점점 ...
애 키우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않아 저도 갑갑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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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2호 2020.02.23 10:48
어제 17에비뉴 볼일끝나고 지나가는데, 차 창문을 안열었는데도 담배랑 다른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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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3호 2020.02.24 21:04
합법이라 해버리니 애들이 경각심도 안갖게 되고
호기심에 해보는 확률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선 한국이 선진국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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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4호 2023.06.29 07:41
랜드의 선봉장~!!

code : 114

집 : https://han.gl/IgV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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